바다가서 이 제품만 단독으로 아이들이랑 저만 발라봤어요 나가기전+도착 후 2번으로 발랐어요 아빠는 선크림 싫어해서 안바르려고 하거든요 그날따라 제가 아빠선크림 발라주는 걸 깜빡했어요
한방울도 바르지 않은 아빠만 엄청나게 탔어요 목뒤쪽이랑 팔은 아주 시뻘겋게 화상입었네요 ㅜ 그래도 모자는 쓰셔서 얼굴은 그나마 심한 화상은 피했지만 타긴 탔어요
애들이야 래쉬가드입어서 얼굴이랑 목만 탄다지만 목뒤쪽보면 확실히 아빠 빼고 아무도 안탔어요 얼굴도 애들은 모자도 안쓰는 애들인데 멀쩡.
저도 반팔이였는데 팔에 나가기전 바르고 바다에 가서 2중으로 발랐더니 하나도 안 탔어요 애들도 이중 삼중 펴바르거든용.. 날씨가 완전 햇빛 짱짱한건 아니고 햇빛나면서 먹구름도 낀 날씨였는데.. 원래 흐린날도 애들만이라도 선크림 꼭 발라줍니다 자외선은 사계절 실내까지 들어온다해서요. 하여간 물놀이 선크림 자외선 차단은 잘된다는거 확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살 4살 가만히 얼굴 펴바를때까지 못있는 아이들 그린핑거 야외놀이부터 선스틱 투명한것까지 다 써봤는데 선스틱도 결국엔 얼굴이 굴곡이 있다보니 엄마손으로 펴 발라 줘야 해서 외출시 들고 나가거나 선크림 발라주고 덧발라주는 용도로 씁니다 다른 브랜드 썬크림 이것 저것 써봐도 그냥 거기서 거기이거나 넘 끈적이거나 퍽퍽해서 펴바르기 부담스럽거나. 너무 오일리했었기에 결국 그린핑거로 .
퍽퍽한 무기자차 좋아하는데 애들한테 발라주기가 힘들어서 저는 이걸로 타협 봤어요 백탁도 없구 좋아요 어른들도 좋아 하실듯 넘 오일리도 하지 않고 건성 집안이라 그런가 저희는 오일감이 적당해요 다만 땀이랑 열이 많아서 오일리한것 싫어함다
물놀이 선크림인데 제형이 워터제형 로션같은 로션과 워터의 중간이랄까 좀 더 로션같은데 로션같지 않은 파워 묽.어.요 그래서 펴바르기 꿀템! 툭 짜서 쓱 발라서 톡 톡톡 끝. 금방 흡수(?)됨다 수분감 사라집니다
아 이거 진공공병 다있어 거기꺼 사서 덜어가지구 첫째 가방에 넣고 다니거든요 현장체험학습 가서 친구랑 자기들끼리 발랐대요 8살 혼자 바르기에도 좋아요 선스틱은 맨날 허연거 얼굴에 그대로 남겨 오는데..
팔다리 목부분 펴바르기도 편하고 엄마가 편한게 장땡ㅋㅋㅋ이기 보다는 아무리 좋아도 꼼꼼히 퍽퍽한 선크림 펴바를동안 애들은 기다려주지 않더라고요 잘 펴 발라야 피부색도 얼룩지지 않을테고요
갑자기 5월드니 어느날 8살 첫째가 이마만 까매져서 바로 주문해서 바르고 다니니 좀 덜 탄 것 같아요 마스크쓰니까 이게 우둔한 저도 알겠더라고요 안그럼 진짜 제가 전부친거 태운것처럼 타거든요 ㅋㅋ 이마빡만 탔었기에 웃음이 ㅋㅋㅋ 선크림 바르니까 마스크 쓰는 하관이랑 별 차이 없어졌어요 마스크 쓰는 하관도 항상 꼭 발라줍니다
물놀이시 정말 효과가 있는지는 몇년째 썼지만 그건 항상 그린핑거 선스틱도 같이 바르고 바다가버려 가지구 이것 하나만 효과가 엄청난지는 올해 실험을 해볼게요 ㅋㅋ 선스틱은 그것만 잘 발라도 물놀이시 차단 효과 있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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